
구독자 50만명이 넘는 주식 관련 유명 유튜버이자 개인투자자인 김정환(54) 씨가 선행매매를 한 뒤 개인투자자를 꼬드겨 58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사실이 적발되면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. 전세금 7000만원을 주식에 투자해 100억대로 불렸다고 자랑해온 그는 범행이 알려진 이후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동영상을 모두 내렸습니다. 22일 김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'Super K-슈퍼개미 김정환'에는 모든 동영상이 사라졌습니다.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1부(부장검사 채희만)은 이날 주식 리딩(leading)을 악용한 사기적 부정거래 사건 4건을 집중적으로 수사해 2명을 구속 기소하고 김 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. 주식 리딩업체를 직접 운영하며 다른 직원의 이해상충 주식 거래행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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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. 6. 23. 15:30